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8.04.13 15:48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기표(사진) 광주대 교수가 아시아문화원장에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이기표 광주대 교수를 아시아문화원 원장에 임명했다. 신임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기표 신임 원장은 광주일보 기자, KBC 광주방송 기자, 앵커, 제작부장, 취재부장을 거쳐 경영광고국장, 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 신임 원장은 광주 지역에 기반을 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 사업에 대해 지역 언론인으로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왔다”며 “그동안 언론 현장과 학계에서 쌓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창·제작 중심 문화예술전문기관인 아시아문화원을 내실 있게 이끌어 가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광역시와도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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