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 기자
  • 입력 2018.04.13 16:04
<사진=네이버 증권 정보>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13일 주식시장에는 상한가 2개 종목이 발생했다.

우선 이날 컨버즈(109070)가 2대주주로 있는 바이오웨이에서 분자표적 항암제 BW101와 BW108 성분에 대한 약효를 미국암학회에서 연구 결과로 발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컨버즈 관계자는 "이번 학회에서는 세계적인 제약회사 노바티스, 화이자, 길리어드, 바이엘 등이 참가했고 국내에서도 한미약품 유한양행 등 큰 기업들이 참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컨버즈에서도 바이오웨이 발표 후 이어서 사전 조율된 제약사들과 미팅을 하기 위해 간다"고 밝혔다.

컨버즈는 이 같은 소식에 전일 대비 3200원 상승한 1만 4000원에 거래됐다.

전일 골이식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소식을 알렸던 셀루메드(049180)는 연이틀 상한가를 기록했다. 

셀루메드는 전일 공시를 통해 자사가 개발한 골이식제 제품 '라퓨젠DBM(RafugenDBM)'이 미국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셀루메드는 전일 대비 4450원 상승한 1만 940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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