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기자
  • 입력 2018.04.16 15:39

동양건설산업, 미사역 직통연결 랜드마크 복합몰 ‘파라곤 스퀘어’ 상업시설 분양

[뉴스웍스=장원수기자]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역에 문화를 테마로 한 이색적인 문화 복합쇼핑몰이 들어선다. 

오는 5월 동양건설산업이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C1 블록에 짓는 최고급 주상복합 ‘미사역 파라곤’의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로, 문화와 레저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최신형 복합쇼핑몰이다.

‘파라곤 스퀘어’는 지하 3층∼지상 30층 8개동 규모 아파트 925가구가 지어지는 미사역 파라곤의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서며, 연면적 약 4만6000㎡여 규모로 300여개 이상의 점포가 각종 문화 테마공간과 함께 구성될 예정이다.

‘파라곤 스퀘어’는 지하 1층이 미사역과 직접 연결되고, 미사역 2개 출구가 지상층과 이어진다. 특히 지상층 중앙으로는 세계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 약 6600㎡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대중교통과 자가 차량은 물론 도보 이용자들의 동선이 모두 교차하는 ‘만남의 광장’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앵커테넌트를 비롯한 유명 프랜차이즈로 이뤄진 MD 구성으로 벌써부터 미사지구를 대표하는 랜드 복합몰로서 역할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큰광장을 중심으로 순환형과 함께 가로형 및 독립 매장 등 구매자의 기호에 따른 쾌적한 구매 동선도 테마별로 특색있게 꾸며진다.

이 외에도 고객 전용 테라스, 옥상정원 등 휴게시설, 각종 모임이나 파티를 위한 이벤트 공간 등을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2018년 6월 준공 예정인 약 19만㎡로 규모의 호수공원도 미사강변도시의 중심 미사역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파라곤 스퀘어는 미사지구의 명소가 될 전망이다.

일일 평균 6만40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사역과 직접 연결되는 마지막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는 강변도시 중심상업지역 안에서도 최고의 입지를 기반으로 ‘누구나 가보고 싶은 명소’를 모토로 이 지역 랜드마크 복합몰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상업시설을 분양하는 주요 건설사들은 인근 테마파크 또는 직접 호재와 연계한 테마파크를 조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인천시 경서동에서 금강종합건설이 분양중인 상업시설 ‘청라스퀘어7’은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빌딩 ‘청라시티타워’ 수직 테마파크와 연계 상권임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상가 역시 스카이다이빙, 봅슬레이, 암벽 등반 등 실내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는 ‘실내형 스포츠 테마파크’인 MBC플러스 스매시파크가 입점 예정돼 있어 이를 통한 유입인구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 분양을 시작한 ‘이너매스 마곡II’는 마곡 BMT단지, R&D단지, 주거단지의 중심에 위치, 약 2500평의 문화공원을 낀 상가로 주목받고 있다. ‘이너매스 마곡II’는 마곡역 4, 5번 출구와 발산역 8번 출구에서 도보 4분의 더블역세권으로 접근성이 용이한 점도 장점이다.

특히 마곡지구의 서울중앙공원(보타닉파크)은 연 32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되며, 서울식물원, 열린숲마당, 호수공원, 생태천이원 등 환경 테마공원이 마련될 예정이어서 상가 유동인구 확보에 더욱 유리해질 전망이다.

수도권 동북부에 조성중인 다산신도시에서 오피스텔과 상가를 동시에 분양 중인 '다산역 중원 듀플렉스'는 다산역(예정)에서 불과 70m 떨어진 위치에 있다. 다산역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수변공원과 3개의 테마공원이 연결돼 있어 신도시의 안정적인 배후 수요와 함께 이곳 상가를 찾는 유입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파라곤 스퀘어’ 분양 담당자는 “미사역 인근에 올 6월 준공 예정인 약 19만㎡로 규모의 호수공원까지 들어서게 되면 오즈파크 등과 연계한 방문객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 사이에선 알짜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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