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8.04.16 16:17
광주은행 임직원이 16일 정직하고 신뢰 높은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CLEAN5 광은문화'를 선서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은행>

[뉴스웍스=남상훈기자] 광주은행은 16일 송종욱 행장과 임원, 부점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2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정직하고 신뢰 높은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CLEAN5 광은문화'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보고하고 핵심예금 유치와 신용카드 부분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지점의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 이어 각 부서별 2분기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경영전략회의에 앞서 광주은행은 클린(CLEAN)5 광은문화' 선포식을 열어 정직하고 신뢰 높은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클린5 광은문화에는 건전한 회식문화 정착, 임직원간 선물 수수 금지, 직장 내 성희롱 금지, 불건전한 사행성 행위 금지, 직원 간 서로 칭찬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송 은행장은 이날 회의에서 “광주은행을 고객중심 은행, 행복한 은행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영업 제일주의와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디지털 영업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나와 지역을 잘 아는 우리 모두의 은행’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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