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경보기자
  • 입력 2018.04.16 19:05
강석은(왼쪽부터) 포스코 판매생산계획그룹장, 천성래 열연마케팅실장, 오형수 포항제철소장, 최용준 압연담당부소장, 이희근 선강담당부소장이 열연제품 3억톤 판매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

[뉴스웍스=박경보기자] 포스코가 제철소 가동 46년 5개월 만에 열연제품 3억톤을 판매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포스코는 지난 1972년 10월 3일 국내 처음으로 포항제철소 1열연 공장을 가동한 이후 46년 5개월만인 지난달 말 열연제품 누적 판매량 3억톤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는 이를 기념해 이날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 출하센터 앞 광장에서 오형수 포항제철소장 등 철강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연제품 누계 판매 3억톤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은 “3억톤 판매달성을 전환점으로 삼아 열연제품의 세계 최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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