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영길기자
  • 입력 2018.04.16 19:16
최의주(왼쪽부터) 고려대 교수, 이병호 서울대 교수, 임현진 서울대 명예교수. <사진제공=삼양그룹>

[뉴스웍스=김영길기자] 올해 수당상 수상자로 최의주 고려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이병호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임현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삼양그룹 수당재단은 ‘제27회 수당상’ 수상자로 기초과학부문에 최의주 교수, 응용과학부문에 이병호 서울대 교수, 인문사회부문에 임현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등 3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1973년 수당과학상으로 시작해 2006년부터 수당재단에서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3개 부문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5월 8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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