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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운연 기자
- 입력 2018.04.16 20:49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결국 사의를 표했다.
16일 금감원에 따르면 김 원장은 "선관위 결정을 존중한다"며 임명권자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지난 2일 취임한 김 원장은 2주만에 금감원장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다.
금감원은 지난 9월 취임한 최흥식 전 원장이 채용비리로 사임한 뒤 보름여 만에 김 원장이 취임했으나 다시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결국 사의를 표했다.
16일 금감원에 따르면 김 원장은 "선관위 결정을 존중한다"며 임명권자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지난 2일 취임한 김 원장은 2주만에 금감원장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다.
금감원은 지난 9월 취임한 최흥식 전 원장이 채용비리로 사임한 뒤 보름여 만에 김 원장이 취임했으나 다시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