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4.17 11:34
신동욱 총재가 김기식 금감원장 사의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사진=신동욱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김기식 금감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17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김기식 금감원장 사의…"청와대 수용", 문재인 적폐정권 드러난 꼴이고 조국 민정수석의 두 번 인사검증 실패한 꼴이다. 조국 수석의 책임소재 피하기 어려운 꼴이고 조국 사퇴해야 맞는 꼴이다"라며 "인사적폐가 적폐후보 추천한 꼴이고 초록은 동색 꼴이다. 겨 묻은 개가 X 묻은 개 냄새 안난다고 우긴 꼴"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청와대 한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중 김기식 금감원장의 사표를 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김기식 금감원장은 국회의원 시절 외유성 해외 출장 등과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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