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4.17 15:59
으라차차 와이키키 고원희 이이경 <사진=JTBC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출연 중인 정인선과 이이경의 열애 중인 가운데 드라마 속 장면이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는 이준기(이이경)와 강서진(고원희)이 1박 2일 여행을 가기로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강서진 오빠 강동구가 두 사람이 있던 놀이터에 갑자기 나타나서 "분명히 여기 숨었다. 너희 내가 반드시 잡아낸다"고 말했다.

이에 이준기와 강서진은 미끄럼틀 뒤에 재빨리 숨었고, 결국 강동구는 두 사람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강동구가 주말에 게스트하우스 워크숍을 가자고 하자 강서진은 "취재가 있다"고 했고, 이준기는 "촬영이 있다"고 거절해 의심을 샀다.

한편,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골 때리고 빡센 포복절도 청춘 드라마다.

17일 방송되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최종회에서는 환장의 정점을 찍는 꿀잼 전개 위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청춘군단의 로맨스가 펼쳐진다. 솔이 아빠의 등장으로 현실이라는 장애물과 마주한 동구(김정현)와 윤아(정인선)가 선택의 기로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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