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윤 기자
  • 입력 2018.04.19 10:39

익선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서울시 도계위 통과

<자료=서울시>

[뉴스웍스=박지윤 기자] 서울 종로구 익선동 일대가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열린 제5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종로구 익선 도시환경정비구역 해제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해제 구역으로 결정된 종로구 익선 도시환경정비구역은 2014년 1월 3일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이 취소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해제하는 구역이다.

시는 익선동 165 일대 정비구역을 해제하기 전에 관리방안으로 '익선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마련했다. 이 결정안은 지난달 28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익선 지구단위계획사업을 통해 종로구 익선동이 도심지 내 한옥마을로 관리되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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