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칠호 기자
  • 입력 2018.04.19 14:44

66% 수준이던 각급 학교의 고화소 CCTV 확보율 100%로 개선

[뉴스웍스=김칠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교와 특수학교에 고화소 CCTV 1만1000여대를 추가로 보급하기 위해 63억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66% 수준이던 각급 학교의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소 CCTV 확보율이 100%로 개선돼 사람과 사물에 대한 식별과 야간관제가 더욱 강화된다.

종전에는 설치되어 있던 100만 화소 미만의 저화소 CCTV는 외부인 출입 범죄와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학교시설물 개방에 따른 도난과 외부인 무단 침입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