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4.20 10:08
김영훈(왼쪽부터) 중앙일보 디지털국장, 양주일 NHN엔터테인먼트 팟티사업그룹 그룹장, 이형강 JTBC콘텐트허브 매체콘텐트사업실 실장이 협약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NHN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문병도기자] NHN엔터테인먼트는 중앙일보, JTBC콘텐트허브와 뉴미디어 콘텐츠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주일 NHN엔터테인먼트 팟티사업그룹 그룹장, 김영훈 중앙일보 디지털국장, 이형강 JTBC콘텐트허브 매체콘텐트사업실 실장은 19일 NHN엔터테인먼트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협약식을 진행하고, 각 사의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N엔터테인먼트의 팟캐스트 서비스 ‘팟티’에서 3사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를 60편 이상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콘텐츠는 ‘팟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무료로 청취 가능하며, 간단한 회원 가입을 거쳐 ‘팟티’의 다양한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각 사가 운영 중인 서비스 및 사업 전반의 공동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콘텐츠 시장을 무대로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내면서, 이용자들에게 차별화 된 뉴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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