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영길기자
  • 입력 2018.04.20 11:06
<사진제공=CJ제일제당>

[뉴스웍스=김영길기자] CJ제일제당은 맛과 편의성을 강조한 해찬들 편의형 장류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최근 가정간편식 트렌드를 반영해 추가 양념 없이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장류 베이스의 요리장이다.

신제품은 볶음 요리장, 무침 요리장, 조림 요리장 등 3종이다.

해찬들 볶음 요리장은 생강, 마늘 등 여러 야채를 넣어 감칠맛을 더한 볶음요리용 고추장으로 제육볶음, 낚지볶음, 떡볶이 등 다양한 볶음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다.

해찬들 무침 요리장은 생마늘과 홍고추, 참깨 등과 같은 양념을 넣은 편의형 된장으로, 나물과 야채 등 다양한 무침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해찬들 조림 요리장은 다시마, 표고버섯, 사과 등으로 밑국물을 낸 간장 베이스의 요리장이다. 조림요리가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해 주재료에 빠르게 간이 베도록 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정성문 CJ제일제당 조미소스마케팅담당 부장은 “신제품은 전통장과 야채 원물만을 사용해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집밥의 맛을 최대한 가깝게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1인가구와 신혼부부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침체된 장류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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