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 기자
  • 입력 2018.04.21 08:06
<사진=성남에어쇼 홈페이지>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주말인 오늘(21일)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특수비행을 실시한다. 

전일 공군은 "21일 오전 9시 30분~10시 10분까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과 오후 1시 50분~2시 20분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상공에서 화려한 공중기동과 고난도 묘기를 선보이며 축하비행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오전 시간 성남공항에서 있을 비행은 항공우주과학 축제인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Space Challenge) 2018'의 서울 및 성남지역 예선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다.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상공에서는 태권도 '평화의 함성' 행사 축하 비행이다. 

공군 관계자는 "비행 제한 구역인 여의도 상공에서 진행되는 비행에 놀라는 시민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