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4.25 10:19
박봄 <사진=박봄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가수 박봄의 암페타민 밀수입·성형·욕설 등 각종 논란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봄은 지난 2014년 4년 전 미국에서 마약류로 지정된 마약류를 몰래 밀반입하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발각됐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수입금지 약품인 줄 몰랐으며 미국에서 축구선수 시절 동료의 죽음으로 복용하고 있다고 해명했지만 오히려 박봄의 방송 나이와 다른 실제 나이가 탄로나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박봄이 1998년 당시 고등학생이었다면 최소 17세였다는 이야기로 1981년생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박봄의 프로필상 생일은 1984년 3월 24일 이었다.

또 지난 2014년 7월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는 멤버들이 강원도로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이 탑승한 차량을 운전하던 박민우는 에어컨이 고장 난 차량에서 더위와 씨름하다 졸음운전을 하는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다. 서강준은 위험을 감지하고 박민우의 팔을 잡았다.

서강준 행동에 깬 박민우는 핸들을 바로 잡았지만 여전히 차는 흔들리며 사고가 날뻔했다. 이 순간 홍수현은 놀란 표정을 지었고, 송가연도 잠에 깨며 기겁했다. 특히 박봄은 비명을 질렀고 방송으로는 '삐~' 처리가 되며 욕설 논란이 있었다.

지난 2013년에는 몰라보게 뾰족해진 턱과 바람을 넣은 듯한 빵빵해진 볼로 성형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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