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8.04.25 11:39
<사진제공=심기보 시흥시장 에비후보 선거사무실>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심기보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25일  "시흥시일자리통합센터를 설립해 시흥시 청년들과 시민들이 원하는 일을 찾아서 선택할 수 있는 확실한 일자리정보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청년들과 시흥시민들이 기존처럼 일자리를 찾아 우왕좌왕하는 기존의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일자리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대기업 유치, 첨단산업 유치, 관광산업 활성화로 질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공약했다.

또 산업기술대·과학기술대와 연계해 맞춤형 현장 교육훈련 강화, 청년 스타트업(창업)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심 후보는  ‘시흥시일자리통합센터’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효율적인 일자리 매칭을 위한 4개년 계획도 발표했다.

▲1년차에는 일자리통합센터 신설 ▲2년차, 구인과 구직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시작 ▲3년차, 일자리 원스톱 정보시스템 완벽 구축 ▲4년차, 일자리 원스톱 정보시스템 온라인 망 구축 등으로 언제 어디서든 일자리 정보 진입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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