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기자
  • 입력 2018.04.25 16:10

1분기 매출액 2254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예상

[뉴스웍스=장원수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5일 종근당에 대해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이 업데이트되는 등 실적 개선이 눈에 띈다고 전했다.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5% 늘어난 2254억원, 영업이익은 19.5% 증가한 200억원, 영업이익률은 0.9%포인트 상승한 8.9%, 당기순이익은 26.1% 늘어난 144억원, 순이익률은 0.9%포인트 증가한 6.4%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신재훈 연구원은 “외형은 신규 도입품목인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 신규매출 및 주요 ETC(전문의약품) 도입품목의 처방증가에 기인하여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매출액 증가 및 연구개발비 집행 일시적 감소 영향으로 양호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도 연구개발비용은 예상 매출액의 12.6%인 약 1200억원이 집행될 예정이며 이는 지난해 연구개발비용 대비 약 20% 증가한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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