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4.25 18:06

[뉴스웍스=문병도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23회 KOITA 기술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주제는 '블록체인 기술이 꿈꾸는 미래'이며,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최고기술임원(CTO), 연구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블록체인 기술로 인한 경영환경 변화와 산업별 활용사례, 기업의 활용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블록체인이 바꿀 미래'에 대해 발표했으며, 블록체인으로 변화될 산업생태계의 혁신(박세열 한국IBM 상무), 기업용 블록체인 구축과 활용전략(김항진 데일리인텔리전스 이사),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개인 의료정보 활용 플랫폼(이은솔 메디블록 대표) 등의 발표가 있었다. 

KOITA 기술혁신포럼은 산업계 주요 기술혁신 이슈 및 정책 현안 등을 논의하고 기업의 기술개발 전략수립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