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4.26 13:36
<사진제공=의왕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을 위해 매월 둘째 주, 넷째 주에 직접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구직희망여성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취업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취업의지가 있는 신규 구직자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취업 및 교육 정보, 사각지대 여성들의 취업연계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취업을 원하지만 정보 부족과 자신감 결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구직자들에게 구직신청서 접수, 직업정보 제공,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의 홍보 및 구인정보를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도움을 받는 것으로 3월과 4월 내손도서관과 의왕여성회관에서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의왕시 경력단절여성들의 다시 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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