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8.04.26 15:12
26일 방한한 댄 암만(왼쪽 가운데) GM 총괄사장과 홍영표 민주당 한국GM특별대책위원회 위원장이 국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홍영표의원 SNS>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한국GM 관련 조건부 경영정상화 방안 등 협상상황을 보고 받았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기업 구조조정 관련 진행 상황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회사 유동성 및 협력업체 상황 등을 감안해 GM측과 협의해 온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한 조건부 합의 방안 등을 포함한 협상상황을 보고 받고 논의했다.

또 금호타이어, 중견 조선사 등 주요 현안 기업의 구조조정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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