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4.26 15:11
신동욱이 김흥국과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사진=신동욱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신동욱 총재가 김흥국 아내 폭행과 박일서 고소와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26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김흥국 '미투 폭로→아내 폭행설→박일서 고소' 논란, 가수인생 종친 꼴이고 설상가상이 진짜 꼴이다. 기러기 아빠의 민낯 꼴이고 하루아침에 해병대를 X병대 만든 꼴이다"라며 "축구광은 생쇼 꼴이고 폭력광이 본모습 꼴이다. 땡칠이로 흥하고 땡처리로 끝난 꼴이고 아무대나 들이대도 너무 들이댄 꼴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흥국은 성폭행 논란에 이어 아내 폭행, 박일서에 피소를 당하는 등 연일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그러나 김흥국 측은 "일일이 언론에 대응할 가치도 없다. 이미 고소가 진행 중이고 결과를 갖고 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흥국도 "A양 거짓 폭로 때문에 가족이 힘들다 보니 다들 신경이 날카로워져있고, 주변 사람들의 허위 제보에 정신이 혼미한 상태"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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