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8.04.26 15:45
25일 한국철도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최 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A+과천행복 노인복지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과천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과천시는 시 지원 노인요양기관인  ‘A+과천행복 노인복지센터’가 25일 한국철도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최 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A등급(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3년 단위로 실시하는 장기요양기관 평가는 전국 4512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A+과천행복 노인복지센터는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부문에서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의 전 영역에서 모두 100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A+과천행복노인복지센터는 고령이나 치매, 중풍, 파킨슨 등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인해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신체활동과 가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미영 A+과천행복 노인복지센터 시설장은  “수상에 자만하지 않고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적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더욱 집중하겠다”며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전국 최고의 재가 장기요양기관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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