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4.26 15:53
알리 <사진=알리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가수 알리의 남다른 다이어트 비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알리는 지난 2014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자신의 미니앨범 '터닝포인트'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에서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매를 뽐내며 "테니스 등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쇼케이스 MC는 "가요계의 샤라포바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다. 

그는 또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테니스는 정말 좋은 운동인 것 같다. 테니스로 2개월 만에 5kg 정도 빠졌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편, 26일 알리는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YTN에 출연했다. 이날 알리는 평양 공연에 대해 "노래 부르는 건 괜찮았는데 멘트를 할 때 굉장히 떨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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