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4.26 17:31
정선 한덕철광 갱도 발파 작업중 붕괴 <사진=한국경제TV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강원도 정선 한덕철광 갱도 발파 작업 중 붕괴 사고가 발생해 6명이 매몰됐다.

26일 오후 4시쯤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 한덕철광 신예미광업소 섬진갱 제2차 수갱 건설현장에서 갱도가 무너져 발파작업을 하던 작업자 6명이 매몰됐다. 처음에는 14명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8명은 무사히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급히 구조대를 파견했으며 매몰된 6명 중 4명은 구조했지만, 나머지 2명은 생존 여부를 알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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