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4.27 04:56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남북 정상회담 일이자 금요일인 오늘(27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서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중국 북동지방에서 황사가 발원하고 있다. 이 황사는 대부분 중국 중북부지방에 낙하할 것으로 예상되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겠다.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대전 9도, 광주 10도, 춘천 8도, 청주 10도, 전주 9도, 강릉 12도, 대구 11도, 부산 12도, 울릉·독도 13도, 제주 12도 등이다.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19도, 대전 23도, 광주 23도, 춘천 23도, 청주 23도, 전주 23도, 강릉 17도, 대구 24도, 부산 22도, 울릉·독도 16도, 제주 2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오전 '보통', 오후 '한때 나쁨' 단계를 나타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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