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4.26 19:24

[뉴스웍스=문병도기자]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초연결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사회문화적 조건과 한국사회의 대응’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이 가져올 ‘초연결 기술문명’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문화적 영향을 연구한 이 보고서는 3년간 초연결사회에 대한 철학・기술・사회・문화 등 학제간 연구를 바탕으로 최종적인 연구 결과와 정책적 시사점을 담고 있다. 

손상영 KISDI 선임연구위원은 “이번 연구는 초연결사회의 지속가능성을 공통분모로 삼고 상부구조, 물리기반, 사회 문화 제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며 “초연결사회가 초래할 새로운 기술 문명의 지속가능성은 신기술이 만들어낼 인공물들의 사회적 수용성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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