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은 제7회 동시지방선거 공직후보자 4차 추천 명단을 26일 오후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천이 확정된 후보자는 ▲기초단체장 9명 ▲광역의원 17명 ▲기초의원 36명 등 총 62명이다.

한국당 경기도당은 이날 원경희 현 여주시장을 공천에서 배제하고, 이충우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후보로 확정했다.

이에 원경희 시장은 공천 탈락에 반발,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기초단체장 후보

▲광명시장 이효선 ▲시흥시장 곽영달 ▲군포시장 최진학 ▲여주시장 이충우 ▲이천시장 김경희 ▲안성시장 천동현 ▲광주시장 홍승표 ▲포천시장 김종천 ▲양평군수 한명현

◇광역의원 후보자

▲수원시 4선거구 양민숙 ▲수원시 8선거구 배지환 ▲성남시 8선거구 박완정 ▲안산시 4선거구 안영국 ▲안산시 7선거구 서명석 ▲고양시 2선거구 안중돈 ▲고양시 10선거구 김용배 ▲화성시 1선거구 조재형 ▲화성시 3선거구 배춘봉 ▲군포시 1선거구 박은숙 ▲군포시 3선거구 홍승현 ▲파주시 3선거구 나성민 ▲이천시 1선거구 이현호 ▲이천시 2선거구 권영천 ▲광주시 3선거구 황명주 ▲포천시 1선거구 최춘식 ▲포천시 2선거구 김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