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5.01 17:14
<사진=SB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이상민의 리폼 스타일링으로 박수홍이 아저씨 패션을 탈피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박수홍의 집을 찾아 리폼과 믹스매치를 통해 최신 유행 트렌드에 맞게 스타일링 하는 방법을 전수했다.
 
이상민은 코트 두 개를 겹쳐 입혀 색다른 믹스매치를 선보였다. 거기에 2018 패션 트렌드인 패니 팩으로 클럽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이어 모든 사람들의 눈을 깜짝 놀라게 만든 스타일링이 이어졌다. 잘 입지 않는 정장을 찾은 이상민은 성큼성큼 가위질을 시작했다.
 
잘 입지 않는 정장바지를 반바지로 만들어 이너티셔츠와 매치해 세련된 댄디룩을 완성시킨 것이다. 이상민의 패션센스에 MC들을 비롯한 ‘미우새’ 어머님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반바지로 바뀐 정장바지에서 130달러 남짓을 찾은 박수홍은 이상민에게 스타일리스트 비용을 지불하고 동대문 쇼핑을 제안했다. 이에 이상민은 “형 지금 100불은 나한테 1,000불이에요”라고 감격해서 말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시청률 20.0%를 기록하며 주말 예능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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