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8.05.05 11:52
<사진제공=시흥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시흥시는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오월 愛, 감사 효 축제’를 지난 3일 능곡중앙공원에서 열었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과 시립능곡어린이집의 여는 공연으로 기념식을 시작했다. 

이어서 관내 어린이들의 감사카드와 카네이션 전달, 감사편지 낭독으로 어르신들께 더욱 큰 감동을 드렸으며, 마지막으로는 모든 학생들과 직원, 봉사자, 내빈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래 ‘어머님 은혜’를 제창했다.

기념식 후에는 ‘시흥실버스타킹’이 진행돼 6팀의 어르신이 노래, 무술, 무용 등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했다. 또 행사 중에는 ‘어울림 한마당’을 주제로 기초건강체크, 국민연금공단 상담, 추억을 되새기는 포토존, 연잎차 및 커피 시음, 한과시식, 전통놀이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어르신들께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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