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5.07 22:01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2일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수원SK아트리움 앞 정자문화공원에서 '아츠 피크닉'을 개최한다.

'행복한 가족나들이'를 주제로 시민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하는 아츠 피크닉은 ▲예술인 프리마켓 ▲벼룩시장 ▲버스킹 공연 ▲야외공연 등 참여형 야외 프로그램으로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친화형 프로그램이다.

행사 첫째 날인 12일에는 퓨전국악그룹 '퀸'을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공연, 페이스페인팅, 켈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지역주민들이 주축이 되는 벼룩시장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할 전망이다.

또한 독서와 예술을 결합시킨 아동서점과 '바람개비언덕 포토존'을 운영하며, 8월에는 무더위를 식혀줄 버블파티도 열릴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아츠 피크닉은 다양한 가족 체험을 즐길 수 있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프리마켓으로 문화공연이 공존하는 보고, 즐기고,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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