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기자
  • 입력 2018.05.08 14:24

퀴즈 풀고 상금도 받고…론칭 이벤트 풍성

[뉴스웍스=장원수기자] 최근 ‘라이브 퀴즈쇼’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새로운 IT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모바일 라이브 퀴즈쇼는 정해진 시간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퀴즈를 풀어 상금을 받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회당 12개의 문제를 풀어 최종 문제까지 모두 맞춘 참가자들이 상금을 나눠 갖는 방식이다.

미국의 ‘HQ Trivia’, 중국의 ‘바이완잉자' 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잼라이브’를 시작으로 ‘더퀴즈라이브’ ‘와글퀴즈’ ‘퍼프’ 등이 출시됐으며 더빙 앱으로 알려진 콰이 역시 ‘렛츠퀴즈’를 시작했다.

여기에 국내 최초 글로벌 인터넷방송을 지향하는 골드라이브가 오는 14일 ‘골드라이브퀴즈’가 골드라이브퀴즈를 출시하며 라이브퀴즈쇼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골드라이브의 야심작인 ‘골드라이브퀴즈’는 첫방송 1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며, 매주 월/수/금 저녁 8시 50분 방송한다. 골드라이브퀴즈 10문제를 모두 맞춘 최종 우승자들에게는 총 1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골드라이브 관계자는 “골드라이브퀴즈는 기존 라이브 퀴즈와는 달리 방송과 퀴즈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라며 “골드라이브 사용자들과 함께 더욱 즐거운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골드라이브퀴즈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골드라이브 시청자와 BJ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골드라이브는 실시간 인터넷방송인 티비놀이와 팡팡티비를 통합해 새롭게 탄생한 서비스다. 유명 레이싱 모델과 걸그룹, 프로게이머, 개그맨 등 다양한 유명인들이 다양하고 차별화된 방송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한류 문화가 확산된 중국, 유럽, 일본 등에 진출해 글로벌 인터넷 방송시장 1위를 거머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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