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5.10 09:31
조덕제 <사진=tvN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조덕제가 복귀 소식을 전한 가운데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속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마지막회에 조사장(조덕제)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조덕제는 영애(김현숙)와 승준(이승준)이 택시를 잡지 못하는 상황에서 식장에 데려다주는 구세주 역할을 했다 

이에 낙원사 직원들은 "교도소에 나와 먹고 살기 위해 지금의 상황에 이르렀다"고 그의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조덕제는 지난 5일 자신의 팬카페에 영상을 올리며 연기자 복귀 소식을 알렸다. 그는 "거창할 정도로 대단한 규모의 상업 영화는 아니지만 배우로서, 연기자로서 내가 평소 하고 싶었던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또한 영화 제작에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느 곳이든 마다하지 않고 작은 힘이라도 보태주겠다는 생각에 아무 조건 없이 흔쾌히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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