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5.11 10:26
서정희 딸 서동주 <사진=서동주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서정희 딸 서동주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남편 관련 루머가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서세원 서정희의 딸 서동주의 결혼식을 공개했다.

교회 목사의 소개로 6살 연상의 남편을 만난 서동주는 미국 스탠포드대학 내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서동주의 남편은 하버드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고, 골드만삭스에서 근무했던 인재다. 

당시 일각에서는 서동주의 남편이 재벌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서정희는 "우리 집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버니까 재벌은 맞다"라며 "한국 IT전략팀에 스카우트돼 잠깐 한국에 나왔을 때 맞선을 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항상 예전에도 남편을 볼 때 외모를 보지 않았다. 남편이 스타일이 좋았고 카리스마가 있는 모습 때문에 그를 선택했다. 우리 사위도 수준급 훈남이다.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고, 풍기는 옷차림도 겸손했다"고 칭찬했다. 

또 "연애하는 9개월 동안 동주를 대신해 남자친구를 얻은 것처럼 (사위의) 문자가 기다려지고 좋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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