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5.11 18:06
김도연(왼쪽) 포항공대 총장과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공대>

[뉴스웍스=문병도기자] 포항공대 동문기업인 뉴로메카가 포항공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기계공학과 대학원생 장학금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 ‘뉴로메카 장학기금’은 기계공학 분야 및 로봇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를 수행하며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뉴로메카는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88학번인 박종훈 대표가 세운 로봇전문 기업이다.

독자 개발한 로봇 제어 소프트웨어, 임베디드제어기를 바탕으로 국산 산업용 협동로봇 인디(INDY)를 발표하고 양산 단계에 있다. 지난 8월 포항공대 C5에 스마트& 커넥티드 로봇 센터(SCRC)와 생산 본부를 설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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