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8.05.12 07:44
<사진=식신로드4 방송화면 캡쳐>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지난 10일 방송된 K.star ‘식신로드4’에서는 출연자들이 안동을 찾았다. 정준하, 이상민, 김신영과 함께 원조 식신로드 진행자 현영이 출연했으며, 우주소녀 다영, 은서가 함께 ‘Old & New’라는 주제로 안동의 먹거리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동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 찜닭과 젊은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디저트를 소개했다.

‘식신로드4’ 출연진들이 모두 입을 모아 극찬한  찜닭은 구시장을 대표하는 안동 맛집 ‘꼬끼요’ 찜닭이다. 구시장은 안동 대표 전통시장으로 찜닭 골목이 형성되어 있다. 대한민국 찜닭의 본고장으로 찾아간 ‘식신로드4’팀은 ‘Old & New’라는 주제에 걸맞게 전통 찜닭에 새로운 시도를 더한 파프리카를 넣은 찜닭과 마늘닭을 소개했다.

출연진들은 매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꼬끼요찜닭에 매료되었다. 서울에서 먹던 찜닭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평가가 더해졌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꼬끼요찜닭 맛의 비결은 파프리카. 파프리카의 아삭한 식감과 향, 상큼함이 닭의 담백함과 만나 최고의 궁합을 이루어 냈다는 평가다. 또 매콤한 특급 소스로 계속 입맛을 당기는 찜닭을 완성했다. 여기에 감초를 넣어 숙성한 소스는 자연스러운 단맛과 함께 소화를 돕는다’.

'식신로드4’ 출연진들은 꼬끼요 찜닭이 깊은 매운 맛과 깔끔함으로 중독성을 가진 맛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찜닭과 함께 출연진들을 사로잡은 메뉴는 마늘닭이다. 마늘닭은 튀긴 닭에 생마늘을 버무린 음식으로 안동에서는 찜닭보다 먼저 탄생한 음식이다.

찜닭의 본고장답게 안동 구시장에는 각기 자신만의 특급 비법을 가진 찜닭 전문점들이 모여 있다. 자세한 정보는 ‘식신로드4’ 안동편 다시 보기와 방송 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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