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고종관기자
  • 입력 2018.05.15 17:47
이무성ㆍ노사연 부부가 '괜찮니?'' 캠페인에 동참해 지인들에게 키스 세로모니를 펼치고 있다

[뉴스웍스=고종관기자] 노사연·이무송 부부가 중앙자살예방센터의 ‘괜찮니? 에어키스’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문화조성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중앙자살예방센터의 ‘괜찮니? 캠페인’의 일환으로 ‘따뜻한 숨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다. 에어키스 세레모니를 통해 지인이나 친구에게 안부를 묻는 방식이다.

노사연은 “서로들 너무 혼자만의 세상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혼자가 아닙니다”라고 안부를 건네며, “괜찮니? 별일 없어? 밥 먹었어? 라고 인사말을 전한다. 이에 이무송은 노사연에게 “오늘도 고기 먹었어?”라고 물으며 훈훈한 부부애와 예능감을 보여줬다.

노사연·이무송 부부는 에어키스 캠페인 영상을 통해 가수 배기성에게 “어려운 시간 잘 견뎌내 결혼까지 했다. 결혼 후 또 생각지 않던 고민거리가 있을 수 있는데 괜찮니?”라며 안부를 전했다.

‘괜찮니? 에어키스’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괜찮니?” 하며 안부를 묻고 싶은 사람에게 인사를 전하고 공중에 키스 세리모니(에어키스)를 날리는 영상을 촬영해 SNS채널에 #괜찮니캠페인 #에어키스캠페인 #괜찮니에어키스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이 캠페인에는 개그맨 유재석, 변호사 강지원, 축구선수 이천수, 배우 조정석, 박보검 등 각계 각층의 유명인들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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