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5.16 14:40
윤시윤 진세연 <사진=TV조선>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윤시윤과 진세연이 열애설에 대해 부인한 가운데 그의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1월 윤시윤은 KBS 라디오 '박지윤의 가요광장'에 출연했다. 이날 DJ 박지윤은 "(윤시윤은)실제로 스캔들이 없었던 것 같다. 없는 거냐 아니면 잘 숨기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윤시윤은 "난 거짓말을 못 하는 성격이다. 뭔가 있으면 얼굴에 다 드러난다"라며 "밸런타인데이도 3일 뒤에 알았다. 씁쓸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 "하늘하늘하고 여성스러운 사람이 좋다. 하지만 바람엔 맞설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부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6일 윤시윤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진세연 소속사 측도 " 배우들이 모두 친해서 일어난 해프닝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최근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호흡을 맞춘 윤시윤과 진세연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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