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윤 기자
  • 입력 2018.05.16 15:15

당해 134가구 모집에 4236명 몰려

지난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오픈한 'e편한세상 문래'의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분양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삼호>

[뉴스웍스=박지윤 기자]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e편한세상 문래’가 평균 31.61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진행된 e편한세상 문래 1순위 당해지역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34가구 모집에 4236명이 신청해 31.6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면적 84㎡ 타입으로, 9가구 모집에 1006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11.78 대 1의 경쟁률이 나왔다.

이어 전용면적별로 59A㎡ 타입 27.48대 1, 59B㎡ 타입 24.14대 1, 59C㎡ 타입 23.1대 1 의 경쟁률이 집계됐다.

이 단지는 삼호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6가 36번지 일대에 분양하는 아파트로, 최고 20층, 4동, 총 263가구 가운데 22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당첨자는 오는 24일 발표되고, 계약은 다음달 4~7일 현충일을 제외한 3일 동안 진행된다.모델하우스는 서울 양천구 목동 919-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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