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8.05.17 08:45
Ultimaker S5 (얼티메이커 S5). <사진=브룰레코리아>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브룰레코리아가 해외 곳곳에서 호평 받으며 탄탄한 경쟁력을 인정 받은 3D 프린터 ‘Ultimaker(얼티메이커)’의 신제품 ‘Ultimaker S5’를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다.

얼티메이커의 힌국 공식 총판 브룰레코리아에 따르면 Ultimaker S5는  기존 모델 대비 대형 출력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안정성이 높으며, 더욱 세련되고 새로운 기능 도입으로 단점을 보완해 한층 진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산업현장에서 전문 사용자용으로 설계된 ‘Ultimaker S5’는 최적화된 터치스크린 적용을 비롯해 대형 객체 인쇄를 위한 330x240x300mm의 빌드 볼륨, 이중 압출 및 필라멘트 유량 센서 장착으로 향상된 피더 시스템을 갖췄다.

또 다양한 산업용 필라멘트 소재로 정밀한 프린팅이 가능해 추후 활용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직관적 시스템으로 3D프린터 설치 및 출력 속도를 높여 엔지니어 및 디자이너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브룰레코리아 관계자는 “이중 압출, 고급 연결 및 개방 필라멘트 시스템을 결합하여, 신속한 프로토타이핑부터 주문형 툴링 및 최종 사용 부품 만들기까지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며 “대량생산 체제의 데스크탑 3D 프린터로 설치가 간단한 것은 물론 가동 시간, 결과 면에서도 안정적이기 때문에 이용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브룰레코리아는 5월 고객 주문을 시작으로, 6월 중 서울에서 Utlmaker S5의 론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세한 행사 일정은 담당자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브룰레코리아는 Ultimaker 제품군 외에도 산업용 초대형 3D프린터 Builder Extreme(빌더 익스트림)과 유럽에서 각광 받고 있는 Zortrax(조트랙스) 등 선진화 된 3D 프린터 제품을 국내 공급하는 글로벌 공식 총판 사업자로서, 3D 프린팅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주요 대학연구기관 지원 등 글로벌 3D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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