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5.17 10:31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 하선거구(영통2·3동,태장동) 자유한국당 김기정 수원시의원 후보는 16일 오후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정미경 한국당 수원시장 후보를 비롯해 박종희 수원갑 당협위원장, 김용서 전 수원시장, 핵심 당원 및 지지자 등 300여 명이 몰려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김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영통 소각장 환경문제 해결 △태장·영통지역 학군, 버스노선 정비 △망포동 버스회차장 부지 조성 △망포동 잠종장부지 체육공원 마련 △영통 종합의료부지 예술고등학교 유치 등 5가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김기정 후보는 "지역 주민들의 현안민원 해결과 영통·태장의 미래 발전가치 실현을 위해 다시 출마했다"며 "지역 민심의 대변자로써 영통주민을 위해 지금까지의 모든 경험을 쏟아 붓겠다”고 약속하며 표심에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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