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8.05.17 12:59

기자간담회서 교육·보육정책 발표

이필운 안양시장 후보가 교육.보육 정책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이필운 안양시장후보 선거사무소>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이필운 자유한국당 안양시장 후보는 17일 고육.보육관련 기자간담회를 가지면서  "안양형 교육모델로 교육선진도시를 구축해 안양을 전국 최고의 교육·보육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교육과 보육에 대한 투자는 국가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것으로 그 필요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시대의 교육에 투자는 가정환경과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든지 공평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그는  "안양형 교육·보육 모델은 계속돼야 하며 이를 위해 한단계 더 높은 교육·보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고교 무상교육 단계적 추진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급 △노후교실 현대화 △초·중·고 교실 공기청정기 지원 △작은도서관 인문사랑방(카페) 설치 △온라인 교육방송 실시(학생, 평생교육) △만안.평촌.호계도서관 증·개축 △유치원.어린이집 원생 상해보험 가입 △유치원.어린이집 보조·대체교사 배치 △유치원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지원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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