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윤 기자
  • 입력 2018.05.18 10:16
<사진=뉴스웍스 DB>

[뉴스웍스=박지윤 기자] 대우건설 신임 사장 후보들이 4명으로 추려진 가운데 오늘(18일) 면접을 볼 예정이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김형 전 삼성물산 부사장, 이석 전 삼성물산 부사장, 양희선 전 두산건설 사장, 현동호 전 대우조선해양건설 사장 총 4명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이들 후보 가운데 대우건설 출신 인사는 단 한 명이고, 나머지 3명은 모두 외부 인사다.

사추위는 이날 진행되는 면접을 거쳐 후보 가운데 1명을 선정해 이르면 다음주 열리는 임시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사장 선임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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