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5.18 14:57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체육회는 17일 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수원스포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배민한 시체육회 사무국장,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및 지도자, 체육회·장애인체육회 임직원, 체육시설 관리 직원, 신나는 주말생활체육교실 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4대 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주제로 한국성희롱예방센터 김종일 강사가 직장 내 성희롱예방, 성폭력예방, 성매매 예방, 가족폭력 예방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배민한 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양성평등을 바탕으로 한 근로권과 성적자기결정권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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