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5.21 09:27
이연걸 <사진=이연걸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액션 배우 이연걸의 최근 모습이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월 이연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Introducing GSD to the world is my happiest moment in 2017, it was my pleasure to teach some basic wushu steps to ambassadors from various countries. #jetli #wushu #jetlicom (GSD를 세계에 소개하는 것은 2017년에 나의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여러 나라의 대사들에게 기본적인 우슈 단계를 가르쳐 주는 것이 나의 즐거움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연걸이 스님 복장으로 강연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는 마르고 쇠약해진 모습으로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연걸은 1963년생으로 50대 중반의 나이지만 지난 2013년부터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투병 생활을 이어오면서 몸이 쇠약해 진 걸로 알려졌다.

또 중화권 언론들에 따르면 이연걸은 최근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의 실사판 할리우드 영화에서 중국 황제 역을 맡아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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