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5.21 09:37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0일 6·13 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섰다.

선대위 명칭은  '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경기 선거대책위원회'다. 그 규모도 전현직 국회의원 45명이 포진돼 매머드급이다.

선대위는 경기도지사뿐 아니라 도내 31개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선거를 총력 지원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상임선대위원장은 박광온 경기도당 위원장과 도지사 경선에 참여한 전해철 의원·양기대 전 광명시장 등 3명이 맡았다.

상임고문단에는 문희상·이석현·원혜영·이종걸·김진표 의원 등 당 중진들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는 조정식·안민석·설 훈·김상희·김태년·백재현·이용득·김두관 의원 등이 참여했다.

공약과 조직, 홍보 등 주요 사안을 총괄하는 선거 사령탑인 총괄선거대책본부장에는 김경협 의원, 종합상황본부장에는 이원욱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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