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5.21 10:00
안현모가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 가능성을 언급했다. <사진=안현모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전 방송기자 겸 통역사 안현모가 그룹 방탄소년단을 언급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유창한 영어 실력이 눈길을 끈다.

안현모는 과거 SBS CNBC에서 기자와 앵커로 활약했다. 그는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회의통역 석사 과정을 밟으며 '언어 엘리트'로서의 탄탄대로를 걸어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1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열린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올랐다.

시상식 중계를 맡은 Mnet 진행자 안현모는 빌보드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방탄소년단의 2년 연속 수상 가능성이 현지에서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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