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5.21 17:58
이홍기가 'BJ 철구 방송 시청'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사진=이홍기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BJ 철구 방송 시청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힌 가운데 팬이 반으로 줄어든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홍기는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하고 일본 공연을 했는데 팬 반이 없어지더라"면서 "이제는 (여자친구를) 사귀더라도 죽어도 아니라고 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혜교를 이상형이라고 밝혀왔던 이홍기는 "(송혜교의 결혼 소식으로) 상처를 받지는 않았지만 '팬분들이 이런 기분이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21일 이홍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 진짜 사람 미치게하네. 니들이 지금 극혐하는 그런짓을 할때 본거 아니고 우연히 아침에 이것저것 보다가 본 거야"라며 "뭐 나한테 이번일로 정이 떨어졌네 어쩌네?? 날 잘 알면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걸 알텐데 무슨 해명을 하라고 난리네. 뭐 떨어진 정이야 어쩔수없다만, 난 그런거 아니야. 더 이상 이 주제로 얘기하지말자"라고 BJ 철구 방송 시청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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