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5.23 15:07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취재 허가에 신동욱 총재가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사진=신동욱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취재 돌연 허가'와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23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취재 돌연 허가, 문재인 좌파정권 길들이기 꼴이고 주사파정권 군기잡기 꼴이다"라며 "위장평화쇼의 극치 꼴이고 핵폐기위장쇼 꼴이다. 이랬다 저랬다 문재인 욕 보인 꼴이고 대한민국 농락한 꼴이다. 손바닥 뒤집기 밥먹듯 하는 꼴이고 폐기용품 재활용 꼴이고 김정은의 꼼수 꼴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취재할 우리측 취재단이 23일 낮 12시 30분쯤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이륙했다. 동해 직항로를 통해 이동하는 수송기의 비행 시간은 원산까지 1시간 30분 정도로 예상된다.

유충환 공동취재단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한반도 비핵화의 첫걸음을 취재하는 입장인만큼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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