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5.23 15:33
<사진 =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솔로 아티스트 사무엘(Samuel)이 10대 소년만이 표현할 수 있는 독보적 포스가 담긴 이미지들을 공개했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과 2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사무엘의 미니 2집 리패키지 앨범 ‘틴에이저(TEENAGER)’의 1,2차 포토 티저를 게재했다.

먼저 공개된 1차 포토 티저 속 사무엘은 앨범명과 같은 ‘TEENAGER’ 문구가 적힌 검정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오묘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또 한 장의 이미지에선 클래식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저택의 계단 한가운데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아련한 눈빛을 발사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차 포토 티저 속 사무엘이 어딘가 방황하는 질풍노도시기의 10대 소년을 떠올리게 만든다면 23일 공개된 2차 포토 티저에는 성숙하고 차분한 모습의 사무엘을 만나볼 수 있다.

흰색 셔츠에 검정색 바지를 입은 두 번째 티저 이미지 속 사무엘은 깔끔하고 한층 어른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1차 티저와 마찬가지로 어딘가 슬퍼 보이는 사무엘의 아련한 눈빛이 팬들의 눈길을 사진에서 뗄 수 없게 만든다.

10대 천재 뮤지션 사무엘과 Mnet ‘고등래퍼2’ 준우승 래퍼 이로한의 만남만으로도 기대감이 수직상승하고 있는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타이틀곡 ‘TEENAGER (틴에이저)(Feat. 이로한)’와 미니 2집에는 수록되지 않았던 신곡 ‘까까 (Feat. Maboos)’를 포함해 총 8곡이 수록돼 있다. 

여기에 레드벨벳, 셀럽파이브, UV, 김희철X민경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뛰어난 연출 실력을 드러내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사무엘의 새 타이틀곡에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나설 예정이라 어떤 작품이 완성될 지 더욱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사무엘의 미니 2집 리패키지 앨범 '틴에이저(TEENAGER)'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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