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5.24 09:51
심석희 <사진=심석희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심석희는 지난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오-드리- 햎버-ㄴ(귀 안뚫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심석희가 할리우드 배우 오드리 해번 주연 '로마의 휴일'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는 긴 생머리와 귀걸이로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한체육회와 합동으로 빙상연맹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해 23일 발표한 감사 결과에 따르면 강화 훈련 기간에 조재범 전 코치는 심석희를 여러 차례에 걸쳐 폭행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방문 하루 전인 1월 16일에는 밀폐된 공간에서 발과 주먹으로 수십 차례 폭행을 반복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